글/Conceptualization
잠자기 전 30분/다카시마 데쓰지
Inframince
2011. 1. 22. 21:57
생각하는 건 힘든 일이다. 습관은 생각하는 시간을 절약시켜 준다.
하루에 6시간 자고 오전시간엔 창조적 업무를, 오후시간엔 사람을 만나거나 잡무를, 저녁시간엔 취미생활 등을 한다.
무언가 새로운 걸 할 때 습관하기 힘든 이유는 첫째, 재미가 없기 때문이고 둘째, 성장을 실감할 수 없기 때문이다.
잠자기 전 30분에는 얕고 넓게, 재미나고 신나는 일을 하라. 무언가를 읽을 땐 빠르게 훑어라. 목차를 훑고 문단의 첫문장과 마지막 문장만 읽는 등. 만일 어떤 것이 더 공부할 가치가 있다면 다음 날 아침 30분동안 3회전 학습법으로 하라.
3회전 학습법
1. 경주마 학습: 스피드 중심으로 속독하라. 전체상을 얻으라.
2. 황소 학습: 이해하는 것을 중심으로 숙독하라. 중요한 부분에 표시하고 외워야 할 것을 적으라.
3. 새기기 학습: 요점을 암기하고 머릿속에 새기라.
잠잘 때에는 메모노트를 가까운 곳에 두라.
교재를 읽을 때 늘 왜, 어째서, 어떻게 하고 스스로 묻고 대답하면서 읽어가라.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다.
단순히 캄캄한 공간에서 눈만 감고 있어도 뇌는 수면에 가까운 휴식을 얻을 수 있다.
불면증인 사람들은 태양빛을 거의 보지 못하는 환경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. 멜라토닌이 충분히 생성되지 못하기 때문이다.
한 줄 일기를 쓰라. 오늘 기뻤던 일, 잘한 일, 감사해야 할 일에 대해 써 보라.
30분이 보통 집중의 한계이다. 점차 늘려나가라.
의욕이 없을 때는 일단 작업을 시작하라.
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.